[성수동 카페] 빙봉 (Bim Bom)
성수동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서, 디저트를 먹으러 갔어요. 역시 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 성수동에 가보고 싶은 카페들이 많았는데, 우리가 점심을 먹은 식당이 서울숲 근처여서 서울숲 근처로 디저트 카페를 찾아봤어요. 서울숲에서 성수동까지 도보로 15분정도는 걸어야 한데서 빠른 포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렇게 성수동/서울숲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하게 된 빙봉 ! 지도 어플의 안내에 따라 성수동 골목을 굽이굽이 걸으며 도착한 빙봉.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하길래 사람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하면 어쩌지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도 우리가 앉을 자리가 있었다. 빙봉에서 먹고 싶었던 팬케이크를 주문하고, 점심을 조금 먹었으니? 크레이프를 시켰다. 근데 이곳에서는 1인 1메뉴. (음료 제외하고 먹는걸로 1인 1메뉴라..
카페&디저트
2018. 1. 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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