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추천으로 방문한 이태원 카페인데, 카페 이름은 탄탈라이즈(Tantalize)예요. 카페 이름 참 예쁜듯? 사실 여기를 방문한지는 몇달 전이였는데, 우연히 핸드폰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오랫만에 카페 메뉴판에 올려봐요. 탄탈라이즈의 위치는 이태원역 4번출구와 가까운 편이예요, 탐앤탐스 카페랑 말리커피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처음 찾아갈 때는 지도 봤는데도 엄청 해맺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에는 잘 찾아갈 수 있을 거 같아요. 혹시 모르니 탄탈라이즈 카페주소도 남깁니다. 탄탈라이즈의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10시까지니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시길 바래요. 저랑 친구는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지금은 겨울이지만, 이때까지만해도 그리 추운 날씨가 아니여서 늘 먹던대로 아아를 시켰어..
오랫만에 부천 신중동역 근처에 놀기로 했다. 친구와 점심 먹으러 무화과 식당이라는 곳을 찾아가던 길에 우연히 킹스크로스라는 이름의 카페를 발견하게 되었다. 친구도 킹스크로스를 보더니 자기도 말로만 들었는데 이 곳에 있는 줄 몰랐다며 우리느 점심 먹고 커피 마시러 이 곳 킹스크로스를 가기로 했다. 카페 외관에서부터 영국 느낌을 물씬 풍기는 킹스크로스, 밖에서 볼 때 창문이 너무 어두워서 영업을 안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안으로 들어가보니 창문이 선택이 되었던지 안에서 밖을 볼 때는 환했다. 밖에서부터 안까지 카페 곳곳에서는 철저히 영국 카페스러운, 해리포터 컨셉이 느껴지고 곳곳이 포토존이라 할 만큼 예쁘다. 컨셉하나는 정말 확실한 듯 싶다. 카페 내부에는 엄청난 큰 기차가 있는데 기차 안에도 테이블과 의자..
고양 롯데아울렛에 우연히 방문했다가, 맛있는 태국요리를 먹고 소화도 시킬겸 카페에 가게 되었다. 우리가 방문한 카페는 마호가니 커피라는 이름의 카페이다. 마호가니커피 매장을 들어가면서, 케이크와 각종 베이커리들이 우리의 눈을 사로잡게 만들었다. 진열대에는 여러 종류의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가 있었는데, 우리는 단번에 파이류의 한 케이크에 꽂혔다. 케이크 이름이 45파이 딸기, 45파이 초코, 45파이 블루베리으로 되어 있는 걸 보니 45겹으로 된 파이 같았다. 우리는 그 중 새콤달컴 할 것같은 45파이 딸기로 골랐다. 45파이 딸기의 가격은 조각당 8,500원이다. 가격이 비싸서 디저트는 이거 하나만 시켰다. 디저트를 하나 결정하고, 음료를 고르게 되었는데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선택했다. 아메리카노..
아침을 먹기 위해, 아침일찍부터 홍대에 갔다. 친구와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카페가 홍대 근처에 있는데, 이 카페에선 아침식사로 빵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부페가 마련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번에 간 카페는 바로 홍대 더페이머스램(the famous Lamb)이라는 곳인데, 아침식사 타임은 8시 30분부터 시작이다 아침식사(Breakfast)는 8시 30분부터 시작해서 오전 11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고, 아침식사 마지막 주문시간은 11시까지라고 한다. 아침식사 가격은 기본 9,000원이고 여기에다가 음료 가격을 추가하면 된다. 나랑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서, 5,500원이 추가되었고 아침식사까지 포함하면 총 14,500원이다. 더페이머스램 아메리카노는 5,500원이고 카페라떼와 카푸치..
친구와 이비가 짬뽕을 먹고, 까치울역 근처애 있는 커피 거리로 갔다. 처음에는 SOE라는 카페에 가려고 했는데, 만석이라 다른 카페를 가게 되었다. 카페거리를 걸으면서 카페들을 하니씩 밖에서 구경해봤다.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우리는 마음에 드는 카페를 꼽아봤고, 우리가 고른 카페 중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었던 카페, 주다방(judabang)에 가게되었다. 주다방에 들어가기전에 빨간 카페의 문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이 빨간 문이 주다방의 트레이드 마크인 것 같다. 카페에 자리를 잡은 뒤, 본의 아니게 대문쪽이 잘 보여서 보게 되었는데.... 이 빨간 대문을 배경삼아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다. 대문 색깔도 예쁘고 디자인도 예뻐서 배경으로 인물 사진 찍지 좋은 것 같다. 카페에 들어가고 카운터에서..
오늘 점심을 소박하게 먹어서 그런지 퇴근시간이 되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하는 수 없이, 나와 회사동료들은 빵으로 대동단결하게 되었고... 회사 근처에 있는 롤링핀에 가서 빵으로 먹기로 했다. 저녁 시간에 가면 빵이 거의 소진 되기 때문에, 부랴부랴 롤링핀을 향해갔다. 롤링핀은 DDMC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롤링핀에서 유명한 압구정 식빵을 집 가는 길에 사가려고 했는데, 그 사이 다 쓸어가는 분이 있어서 구매하지 못해 아쉬웠다. 일단 우리는 먹고 싶은 빵과 음료을 골랐다. 빵은 버터 프레첼(3,500원)과 감자 치아바타(3,600원)로 선택했고, 음료는 아메리카노랑 레몬차, 바닐라 라떼로 주문했다. 내가 주문한 바닐라라떼는 아이스랑 따뜻한 거 상관 없이 가격이 5,000원으로 동일하였다. 아메..
합정 메세나폴리스에 갔다가, 카페 카라반(Caravan)을 갔다. 메세나 폴리스에 가게들이 많아서 위치가 어디인지 헷갈릴 수 있는데, 지하 1층 올리브영, 아티제 매장 옆에 있다. 바깥쪽에 있고, 카라반 매장 문이 눈에 띄게 딱 있은게 아니라 지나칠 수도 있다. 오늘도 카라반으로 가다가, 정문을 바로 못 찾고 지나쳤었다. 카라반에는 커피, 디저트도 먹을 수도 있고 식사도 가능한 곳이다. 예전에 카라반에서 식사도 했었는데, 개인적로 식사보다는 커피, 디저트가 훨씬 더 만족도가 높았다. 식사는 양도 별로 없고,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싼거 같은 느낌이다. 암튼 오늘은 카페로 즐기기 위해 갔기때문에, 커피와 디저트를 시켰다. 카라반에 들어가 자리를 잡으면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건네주신다. 때마침 카라반 1주년을 맞..
카페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하기때문에 카페에 자주가는 편이다. 이번에 간 곳은 투썸플레이스이다. 원래 스타벅스를 방문하려고 했으나,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한 곳도 없었다. 결국엔 집 근처에서 떨어진 투썸플레이스를 갈수밖에 없었다. 내가간 투썸 매장엔 다행히 앉을 자리가 많았다. 자리를 잡고 투썸에서 무얼 먹을까하다가 로얄밀크티(아이스)와 캐롯케이크(당근케이크) 한조각을 시켰다. 로얄밀크티는 5,500원이고, 캐롯케이크(당근케이크)도 동일하게 5,500원이다. 주문한 로얄밀크티와 당근케이크가 나왔다. 요즘은 날이 점점 풀려서 그런지 따뜻한 음료보다 아이스 음료가 땡기는 것 같다. 촉촉한 시트사이 사이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있고, 시트에는 견과류(호두)가 씹히는데, 케이크 위에는 당근 모야의..
마카롱에 갑자기 먹고 싶은 바람에 친구랑 나는 집에 돌아가기전, 부천역에서 마카롱하나 사먹고 들어가려고 했다. 부천역 마카롱하면, 윤스마카롱을 가끔씩 가기때문에 오늘도 윤스마카롱을 갔다. 하지만 왜인걸... 저녁 8시가 되기전에 이미 윤스마카롱의 마카롱이 매진되어 가게 앞에 모든 마카롱이 소진되었다는 문구가 걸려있었다. 마카롱 먹을 생각에 들떠있었는데, 갑지가 마카롱을 못먹는다고 생각하니 나랑 친구는 아쉬워서 그대로 집에 갈 수가 없었다. 뭐라도 입에 디저트를 넣어줘야하지 않겠냐며 주변을 둘러보던 중, 윤스마카롱 가게로 갈 때 발견한 타르트집으로 가게 되었다. 타르트집 이름은 타르퀸(TAR QUEEN) 새로 생긴 가게 같았다. 부천북부역 사거리에 있는 타르트 가게인 타르타르만 알았는데, 타르퀸이라는 가게..
남양주에 사는 친한 동생의 추천으로 남양주에서 빵이 맛있는 가게로 갔다. 이 날 평창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바람에 저녁을 가볍게 먹게 되었다. 우리가 간 곳은 남양주에서 맛있는 빵집, 베이커리로 소문난 구루몽이라는 곳이었다. 동생 덕분에 남양주의 빵집까지 와보고.... 나와 친구는 한껏 기대를 품고 남양주의 도농동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저녁에 빵이 많이 빠져나가 맛있는게 많이 없을꺼라고 걱정하던 동생의 염려와 달리, 저녁에 또착한 구루몽에는 맛있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종류는 많은데, 수량이 많지 않은 느낌이었다. 인기가 워낙 많아서 오전 중에 맛있는 건 거의 나간다고 한다.) 구루몽에 도착한 우리는 진열된 빵을 한바퀴 둘러본 뒤, 각자 먹고 싶은 빵 한가지씩 트레이에 담기로 했다. 나는 이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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