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평일 내내 회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먹는 것이야말로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업무이지 않을까싶다ㅋㅋㅋ


나 역시 직장인이기에 오늘도 점심 맛있는 한끼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집근처 회사근처 돌아다니며 맛집을 찾는다~

그리고! 이곳에 맛집기록을 위한 나만의 메뉴판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


 

 

 


 

첫 글로 가볍게 디저트부터 시작!!!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파이 (RICH CHOCOLATE PIE)

 

 

우연히 맥도날드에 새로운 맛 파이가 출시되었다는 글을 봤지만, 내 집이 맥세권이 아닌 관계로 신메뉴를 접할 기회가 없었다.

회사 근처에서 점심을 가볍게?먹고 디저트로 초콜릿파이를 먹자라는 말에 모든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맥도날드에서 초콜릿파이를 GET했다.

 

 

며칠전 초콜릿파이를 먹은 친구가 팁이라며 찐한 '초콜릿파에는 아메리카노가 필수'라는 말에 따라 맥도날드에서 초콜릿파이를 사고 회사로 가는 길에 아아메도 샀다.

회사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이 넓은 편이라 매장에서 먹고 가도 됐지만,

점심 먹은 바로 직후라 매장보다는.... 회사에서 배고플때 먹는게 낫게다 싶어 회사로 가져갔다.

 

 

하지만 왠걸... 회사 도착하자마자 따뜻하게 먹어야한다며 그 자리에서 다 먹음 ㅋㅋㅋ 역시 파이나 햄버거나 따뜻할 때 먹는게 진리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 파이 가격은 1개당 1500원

 

총3개 구매해서 총 4,500원이 나왔다.


 

파이 3개를 봉투에 나란히 담아, 카페에서 아이스 콜드브루 한 잔도 샀다.

 

사실 저 커피는 회사근처에 생긴 새로운 카페에서 산 커피인데, 콜드브루 전문점인듯

사실 콜드브루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기도하고 체감적으로 카페인이 많은 것 같아서 잘 안마시구 주로 아메리카노를 먹는편인데, 

새로 오픈하고, 커피도 저렴해서 회사 가는 길에 처음 구매해봄

가격도 저렴한데 맛도 있어서 가끔 콜드브로 생각날때마다 이 가게로 갈 거 같음 ^^

 

 

 

 

검정색으로 만들어진 패키징이 깔끔하고 예쁘다

왼쪽에 뜨거운 파이의 열기를 시키기 위해 패키징 일부가 잘려져 있는데

그 사이로 검은 초콜릿 파이의 모습도 보이고 달달하면서 맛있는 냄새가 풍긴다 ㅎㅎㅎ

 

 

 

 

 

 

가운데에 뜯기 편하게 절취선이 있어서 손에 안묻히고 들고 먹기도 쉽다~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패키징 하나 잘 만든듯?!

 

 

절취선을 따라 자르니

아주 까만 숯 같은 초콜릿 파이 반쪽이 나온다 ㅋㅋㅋ

 

 

 

 

 

바삭바삭한 파이와 달달한 약간 꾸덕한 초콜릿 필링 !! 여태까지 먹어본 맥도날드 파이 중에 가장 맛있는 파이같다.

 

첫 입을 베어물자마자 '바삭' 소리가 나는데, 파이를 베어문 소리도 좋고 식감도 좋고 아메리카노랑 먹으니 후다닥 먹게 된다.

약간 배부르게 초콜릿으로 만든 디저트로 먹고 싶다면, 이 맥도날드 리치 초콜릿 파이를 추천!!

 

 

비주얼적으로는 검은 숯같아서 별로지만 맛은 다음에 생각날 만큼 맛있다~

단점이라면 너무 달다는 것?! 단독으로 먹기에는 부담되고 아메리카노랑 같이 먹어야 금상첨화인듯 싶다~

그리고 꼭 따뜻한 때 먹어야 맛이 극대화 되는 것 같다 ㅎㅎㅎ

 

 

 

맥도날드 디저트 추천 [별네개 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