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녁 먹고 티비를 보고 있는데
생활의 달인에서 마라탕 달인이 나왔다!

단번에 내가 자주 가던 마라탕 집이란 걸 알고
바로 카톡으로 이 사실을 회사 동료들에게 알렸다ㅋㅋㅋ
내가 가본 맛집이 달인에 나오다니...!!!!

요즘 같은 추운 날...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오늘도 회사사람들끼리 점심 뭐먹을까하다가 마라탕 얘기가 나왔었는데....
오늘 달인에 나올줄 알았다면 점심으로 먹을 껄 그랬다ㅠㅠㅠㅠ

상암동에 이 마라탕 집이 생기고 나서
그날부터 일주일에 한번꼴로 갔다 ㅋㅋㅋㅋ
맨날 마라탕 먹을때면 대림역쪽으로 갔는데
이제 대림까지 갈 필요 없이 상암동에서 먹을 수 있게 되서 무척 좋았는데 ㅠㅠㅠ 이제 사람 더 많아져서 자주 못가겠지...

(중국인 회사 동료가 저번에 전문점 글씨가 틀렸다고 했었는데...)

암튼 처음 갈때 마라탕이랑 감자전 먹음
감자전은 쇼우좌삥 도우인데 ㅋㅋㅋ 맛있음

​​​​


깔끔하게 클리어는 기본 ㅋㅋㅋㅋ
원래 국물 잘 안 마시는데...
여기 마라탕 국물은 너무 맛있음.... 중독성 쩔...음....
짜지 않고 찐하고 매콤한게... 쓰다보니 침 고임 ...

마라탕이나 마라샹궈 맵기 조절 가능함




난 늘 2단계로 먹었음 ㅋㅋㅋㅋ

​​​​​​​채소 면 완자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마라탕
면에따라(도삭면) 꼬치에따라 가격이 추가 됨

​​

세번째 저녁에 갔을때 먹었던 마라샹궈!
마라샹궈도 맛있음 ㅎㅎㅎ
마라샹궈는 역시 시원한 맥주를 마셔야 함...먹다보면 맥주가 저절로 생각날 수밖에..

상암동 마라탕은
디지털미티어시티역 9번출구 근처에 있음

당분간....아니 올해에는 또 갈 수 있을지 ㅠㅠㅠ흡....
잠시만 안녕...마라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