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아침, 맥모닝을 먹으러 맥도날드에 갔다. 평창올림픽을 기념하여 맥도날드에 한정메뉴가 나왔다고 하여 수량이 다 팔리기전에 아침부터 재빨리 맥도날드로 갔다.

평창올림픽 맥도날드 한정메뉴는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과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이다. 나랑 친구는 골든 포테이토 골든 베이컨으로 시켰다. 단품으로 골든포테이토 베이컨 머핀을 구매할 시, 3,100원이다. 세트로 구매하면 3,900원이다.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의 단품과 세트의 가격도 동일하다.

나는 음료를 커피로 바꾸고, M 사이즈로 주문해서 500원이 추가되었다. 음료를 바꾸는 건 추가비용이 들지 않는데, 사이즈 업할때는 추가비용이 든다.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은 438칼로리,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피는 430칼로리이다.





평창의 자연을 닮은 감자와 캐네디언 베이컨의 만남이라고 설명이 되있는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피엔는 바삭한 골든 포테이토와 하얀체다치즈 그리고 진한 송이버섯 소스가 들어가 있다고 한다. 소스에서 약간 매운 맛이 낫는데, 그 약간의 매운맛 덕분에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송이버섯 소스와 포테이토만 들어갈 뿐, 계란이나 베이컨 들어가는 건 원래 맥모닝 메뉴와 똑같은 것 같다.

포테이토가 조각조각으로 있어서, 먹다가 햄버거가 풀어져서 먹기가 조금 불편했었다. 하지만 기존의 맥모닝보다 내 입맛에는 이번에 나온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머핀안에 튀긴 감자가 들어가 있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고, 자칫 튀긴 감자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느끼함을 송이버섯 소스가 잘 잡아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평창올림픽 한정메뉴라서 온고잉은 안 하겠지만, 올림픽 인기에 힘입어 이 메뉴가 온고잉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가뜩이나 좋아하던 맥모닝 메뉴가 없어졌으니 대체할 만한 맥모닝 메뉴가 빨리 나왔으면...
한정메뉴가 단종되기 전에 한번 더 먹으러 가야겠다!



맥도날드 한정메뉴/맥모닝 신상/맥모닝 올림픽/맥모닝 한정/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맥도날드 평창/평창올림픽 맥도날드 메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