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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신메뉴 (신년음료) 후기
​​오트 그린티 라떼/화이트 코코 리스트레토/커스터 크림 슈핀

오늘 점심을 먹고 회사에 돌아갔는데, 역시나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때문이지 급 졸림.....
커피 한잔이 간절한 시간이었기에 커피 마시러 나갔음
때마침 스타벅스에서 신메뉴가 나왔다고 하길래, 맛이 궁금해서 스벅으로 가서 커피 주문을 함

나는 오트 그린키 라떼 (뜨거운거)
동료는 화이트 코코 리스트레토 (뜨거운거)
디저트로 커스터 크림 슈핀.... 밥을 많이 먹었어도, 디저트 들어갈 공간은 있음;;;

주문하기전에 이번에 스벅 신메뉴에 대한 맛 평가 블로그도 보고 여기저기 물어보니 대부분 신메뉴 음료, 신메뉴 푸드가 맛있다고...
그렇게 스벅 가기 전부터 영업을 당한지라; 신메뉴 맛이 더 더 더 궁금했음



4일부터 17일까지 스벅 신메뉴를 마시면 별2개 줌
스벅 별 모으는 사람은 이벤트 기간 맞춰서 신메뉴 음료 신메뉴 푸드 먹길~~~

오트 그린티 라떼를 받고 테이크아웃 리드를 열어보니
예상치 못하게 네잎클로버가 있었음...!
처음에는 가짜 인줄 알았는데... 진짜여서 깜짝 놀랐고요..
어떻게 네잎클로버를 구해서;;; 커피 위에다가 올렸지...

어렸을땐 찾으려해도 찾기 어려운게 네잎클로버인데ㅋㅋㅋ 우리나라에 네잎클로버가 많았나..?이런 생각까지 함 ㅋㅋㅋ

암튼 오트 그린티 라떼는 그린티 라떼에 우유를 두유로 바꾼 맛임. 기존에 그린티 라떼에서는 그린티의 특유의 씁씁한? 맛이 있았는데 두유가 들어가니깐 그 맛을 순화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음


화이트 코코 리스트레토는 한모금 마셔봤는데
맛이 돌체라떼랑 모카랑 섞은 맛, 이것도 맛있었음


커스터 크림 슈핀은 빵집에서 흔히 볼수있는 슈크림 모양인데 이게 머핀으로 나온 푸드임. 그리고 크림에 바닐라빈이 들어가 있어서 더 풍미있는 크림맛ㄹ 느낄 수 있음. 다만 크기에 비해 가격이 사악 하다는 게 단점;


이번에 스타벅스에서 나온 신제품 신메뉴들은 다 맛있는 것 같음. 프로모션 기간 동안 자주 사먹어야지.

리얼 넛 오트 모카 맛도 궁금하니깐~ 이번주에 한번 찾아서 먹어야겠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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