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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만여행을 갔다가, 시세이도 뷰러를 2개를 사와서 2, 3년동안 꽤 잘 썼다. 하지만 몇주전부터 그 동안 잘 사용해왔던 뷰러가 기능을 다했던 건지 속눈썹이 잘 안올라갔다. 뷰러안에 있는 고무도 헐렁헐렁해져서 뷰러를 새로 사야했다.

때마침 해외로 나갈 일이 있어서, 면세점을 이용해 새로운 뷰러를 구입하려했다.(면세찬스) 기존의 사용했던 시세이도 뷰러를 사용할 것이지... 새로운 뷰러를 살까 고민하다가 결국 시세이도 뷰러를 구매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거는 은색의 뷰러였고, 이번에 구입한 거는 검정색 시세이도 뷰러이다. 뷰러가 검정색이라 은색보다 더 고급진 느낌이 있는 것 같다.

면세점에서 시세이도 뷰러(shiseido the makeup eyelash curler) ref.no 50096 으로 나와있다.
난 시세이도 뷰러를 신라면세점에 구입했고, 뷰러의 가격은 정가 17달러이다.
그런데 나는 타임세일과 적립금을 사용해서 8.66달러에 구입할 수 있었다.(핵이득^^) 8.66달러는 당시 구입일자 환율로 따지면 한화로 9,260원이다.




처음에는 기존에 쓰던 은색 시세이도 뷰러와 느낌이 달라서 손에 잘 안익었는데, 몇일 사용하고 보니 금새 익숙해졌다.

뷰러 자체가 탱탱하다고 할까...? 탄력이 좋아 속눈썹이 한번에 잘 올라간다. 진짜 한두번 찝고나서 마스카라로 해주면, 저녁까지 속눈썹이 짱짱하게 잘 살아있다. 컬링이 쫙! 한번에 잘 올라가는게, 기존에 쓰던 뷰러들이랑 확실히 다름을 느낀다. 별 힘없이 한두번이면 속눈썹 컬링이 잘 되서 요새 이 뷰러를 애용하고 있다.

아이메이크업을 잘 안하는 편이라서, 속눈썹은 꼭 신경써서 하는 편인데... 이 시세이도 뷰러는 평생 안고 갈 뷰티아이템이다!!

다음번에도 뷰러를 바꿔야할 때가 온다면, 그 때도 이 시세이도 뷰러로 재구매하려고 한다. 그만큼 속눈썹이 예쁘게 잘 올라가니... 다른분들도 꼭 이 뷰러를 사용해봤으면 좋겠다. 인생뷰러를 찾고 있다면, 이 시세이도 블랙 뷰러를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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