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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맛있게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걸어다니다가 커피가 땡겨서 카페로 가게 되었다. 어떤 카페를 갈까하다가, 친구가 먹어보고 싶은 커피가 있다며 폴바셋으로 가게 되었다.

폴바셋은 주변에 흔히 없어서, 자주 가지 못하는 카페인데... 폴바셋 커피나 디저트(특히 에그타르트)가 맛있어서, 종종 폴바셋을 가는 편이다.

폴바셋가서 무얼 먹을지 고민하던중, 다른 테이블에서 어떤 분이 그린티로 만든 음료를 먹고 있길래... 나도 그 음료를 보고 덩달아 먹고 싶어서 그린티 프라페를 주문하게 되었다. 그린티 프라페는 6300원이다.




폴바셋 음료에서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바로 여기 음료 위에 올라가진 아이스크림이다! 너무 맛있음.... 개인적으로 폴바셋 아이스크림은 신선하고 건강한 단맛의 아이스크림이라서 너무 좋다.

내가 주문한 그린티 프라페. 원래 프라페는 1922년 ‘아이스크림을 넣은 음료’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폴바셋은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더해 오리지널 프라페를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음료를 쭉 들이마시고 위에 있는 아이스크림을 퍼먹던가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섞어 마시면 프라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친구는 피넛크림 라떼를 주문했는데, 친구의 지인분이 적극추천한 음료라고 한다. 처음에 친구한테 피넛크림라떼라는 음료를 들었을 때 그냥 일반적이 토피넛 라떼이지 않을까했는데...

확실히 피넛크림라떼는 토피넛 라떼랑 맛이 다르다. 그리고 내 입맛에는 폴바셋 피넛크림라떼가 더더더 맛있는 것 같다. 토피넛 라떼는 계속 마시면 뒤끝이 뭔가 느끼한데... 폴바셋 피넛크림라떼는 느낌함 보다는 더 고소한 맛이다.




피넛크림라떼 가격은 5800원이다.
피넛크림라떼는 일반라떼 위에 피넛크림가 올라가진 건데... 그 위에 올라간 피넛크림이 정말 맛있다 (피넛크림이 진짜 신의 한수인듯)

폴바셋 음료들이 다른 카페의 커피보다 비싼감이 있지만, 가끔씩 특별한 커피를 먹고 싶을 때... 신선한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폴바셋 커피를 추천한다. 커피가 안끌린다면...! 폴바셋에서 파는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을 추천한다. (딸기 아이스크림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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