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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금요일이다!!!! 오늘 저녁 동생이 치킨을 먹고 싶다며, 굽네치킨에서 치킨 2마리를 시켰다. 하나는 지난번에 먹었던 굽네 핫갈비천왕이고 또 다른 하나는 굽네 고추바사삭이다.

동생이 요기요 어플를 이용해 주문해서 할인받았다고한다. 할인 받아 굽네치킨 두마리에 31,000원으로 먹을 수 있었다. 굽네 핫갈비천왕은 17,000원(순살인 경우 19,900원)이고 굽네 고추바사삭은 16,000원(순살인 경우 16,000원)이다. 원래대로라면 33,000원인데, 이번에 요기요로 할인받아 2000원 저렴하게 먹으게 되었다.

튀김옷 있고 없고의 차이인지는 몰라도 부피 차이가 보인다. 왼쪽이 핫갈비천왕이고 오른쪽은 고추바사삭이다.





역시 굽네치킨은 다른 치킨보다 담백하게, 덜 느끼해서 먹기에 좋다. 튀김옷이 두꺼운 치킨은 오래 못 먹는데, 굽네치킨은 구워서 만든 치킨이라, 치킨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엄마도 평소 같으면 몇 조각 먹고 안 먹었을 텐데, 굽네치킨 만큼은 덜 느끼해서 잘 드신다. 더욱이 양념이 맛있어서 식욕을 부르는 양념이랄까? 약간 매우면서 짭쪼름해서 더 입맛에 잘 맞는 것 같다.

나는 평소 보다 퇴근시간이 늦어져서 집에 늦게 도착했다. 따끈따끈한 치킨은 이미 식어버렸지만, 식어도 치킨은 맛있다! 별도로 소스도 같이 오기 때문에, 뼈를 발라낸 닭 살코기를 소스에 발라먹어도 좋다.

오랫만에 금요일 저녁 다운 금요일 저녁을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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