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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 전 선물받은 록시땅 크림을 드디어 개봉했다. 이번에 록시땅 수분크림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너무 좋아서 리뷰를 남겨보려한다.

내가 이번에 사용한 록시땅 제품이름은 시어 라이트 컴포팅 크림이다. 용량은 50ml으로 색깔이 불투명한 하얀크림이다. 크림의 텍스쳐는 무겁지 않고 끈적이지 않아 산뜻하게 발린다. 록시땅 시어 라이트 컴포팅 크림은 시어버터가 5% 함유되어 1년 내내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습크림이라고 한다. 즉각적인 보습이 이뤄져서 수분감이 48시간 보습이 유지된다고 한다. 실험을 안해서 48시간까지 보습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꽤 보습력이 오래 가는 것 같다.

처음 크림을 피부에 발랐을때 손에 마치 유분기가 느껴져서, 피부에도 유분기기 많이 돌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피부에 크림을 얹혀놓으니 유분감이 많이 돌진 않았다. 유분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얼굴이 미끄덩 하지는 않는 듯 싶다. 얼굴의 속광이 도는 정도랄까? 내 피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크림을 빨리 흡수하는 느낌이었다.





인터넷에서 시어 라이트 컴포팅 크림에 대해서 찾아보니 지복합성 크림으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 록시땅 시어 라이트 컴포팅 크림의 가격은 50ml에 42,000원이다.
사용방법은 토너-아이크림-에센스 순으로 사용한 뒤에 크림을 바르면 된다.

무엇보다 라이트 컴포팅 크림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크림 향기였다. 크림을 바르면서 파우더 향기가 느껴져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진다.

언제 한번은 저녁에 크림만 바르고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나한테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한적이 있었다. 그게 바로 이 크림에서 난 향 때문이었다. 암튼 선물용으로도 좋고, 복합성 피부한테도 적정하게 수분감을 유지해주는 크림인것 같아서 나중에는 직접 구매해서 또 사용하려고 한다. 처음으로 수분크림을 바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가능한 크림인 것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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