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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무지)에서 파는 스니커즈를 사러 매장을 방문했다. 스니커즈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올리려고 한다. 집근처에 무지 매장이 없어서 언제 날 잡아서 무지 매장을 가야했다. 그래서 바로 어제 합정역에 간 김에 합정 메세나 폴리스 내에 있는 무지매장을 갔다.

무지 스니커즈에 대한 후기는 나중에 올리기로 했으니 패스하고, 원래는 스니커즈만 사러 갔었는데 무인양품에워낙 구경할게 많으니 매장 곳곳을 구경하다보니 다른 것들도 사게 되었다.

그 중 구매한 것이 미니라면(매콤한맛)이다.
솜사탕이 무지에서 가장 유명하다는데, 유명한 솜사탕을 살까하다가... 손에 묻어서 끈적끈적 해질것 같아서 미니라면을 과자골랐다. 매콤한맛이랑 바베큐맛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매운게 땡겨서 매콤한맛으로 초이스 했다.

구매하고 허기가 진 나머지, 바로 까먹었다.
이 무지 미니라면 포장지를 뜯으면 개별 포장된 라면 4개가 나온다. 라면 사이즈는 손바닥만하고, 가격은 2,300원이다.




동료분 2개, 나 2개 해서 나눠먹었는데, 우리는 라면땅처럼 부셔서 먹었다. 얇은 면빨이라 부셔서 먹으면 오히려 가루가 많아져서... 쪼개서 먹는게 좋을 듯하다.

2개를 다 먹고나서, 알고보니 이 무인양품 미니라면이 부셔먹을수도 있고, 끓여먹을수도 있다고 한다. 면빨에 양념이 가미 되었기 때문에 물을 조금 넣고 라면으로도 먹는다고... 아쉽게도 이 정보를 늦게 알아서 라면으로능 못먹었지만, 생으로 먹어보니 꽤 맛있다!

면이 얇고 바삭바삭해서 (스낵면처럼) 먹기에도 좋고 양념이 되어있어 짭쪼름하니 맥주 안주로도 안성맞춤인것 같다.

의외로 무인양품 과자들이 맛있어서, 나중에 무지 매장을 또 가게 되면 다른 과자도 구매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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