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빕스 VIPS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

지난 금요일 점심에 빕스를 방문했다. 봄을 맞이하여 빕스에선 봄 시즌 메뉴들이 나와있었다. 봄 시즌 한정 스테이크 세트에 대해 소개되어있길래, 더블 얌 세트를 시켜봤다. 더블얌 세트는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 단품과 샐러드바 2인이 포함된 세트다.

얌스톤 더블스테이크는 300도씨로 뜨겁게 달군 얌 스톤 위에서 부드러운 안심과 두툼한 채끝 등심을 함께 즐기는 시그니처 스테이크라고 한다.

더블얌세트는 디너 혹은 주말 샐러드바 2인이 포함된 가격으로 89,700원 (원래는95,200원인데 할인행사중)으로 즐길 수 있다.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를 단품으로 주문 시 35,800원이라고 한다.

우리는 1인 런치가격에다가 20,600원을 추가하여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를 시켰다. 우리는 주말이 아니라 평일에 빕스를 방문했기 때문에 평일 런치 가격을 주고 주문했다. 빕스 평일(월요일~금요일) 런치 샐러드바 1인 가격은 21,900원이고, 평일 디너와 주말 샐러드바 1인 가격은 29,700원이다. 런치는 매장오픈 시간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디너는 오후 4시부터 마감시간까지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평일 디너 혹은 주말에 빕스를 방문해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를 먹는다면 더블얌세트로 주문하고, 평일 런치에 간다면 1인 샐러드바 런치가격에 20,600원 추가해서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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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스톤 더블 스테이크 외에 빕스 봄 시즌 한정 스테이크에는 베리 블라썸 스테이크, 베리 쉬림프&암심 스테이크도 있으니 다른 스테이크를 시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맛있게 빕스 샐러드바를 즐기던 중, 우리가 주문한 얌스톤 더블 스테이크가 나왔다. 뜨거운 돌판이 식기전, 고기를 썰고 돌판의 열로 고기(소고기 안심)를 조금더 익혔다. 오랫만에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전혀 질기지도 않고 야들야들한게 진짜 맛있었다. 비싸서 자주 사먹지는 못하지만 오랫만에 빕스를 방문해서 제대로 기분 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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